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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하루 확진자 3000명 최고치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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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블행 2021. 9. 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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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마치고 귀국한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3000

명을 넘어섰다. 전국 중증 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30명 늘어난 339명으로 늘었다. 5200만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권은 전체 감염자의 77%를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일일 확진자는 3,273명(지역 감염 3,245명)이 추가돼 총 298,402명으로 늘었다.

토요일의 일일 건수는 전날 최고 기록인 2,434명에서 839명 증가해 지난해 1월 첫 코로나19 사례가 보고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즈베키스탄 4명, 미얀마·몽골 각각 3명 등 총 28명이 유입됐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의 가을 추수 축제인 추석 이후 수백만 명의 한국인이 집으로 돌아감에 따라 일일 확진자가 급증했습니다.

더 많은 전파력을 지닌 델타 변종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81일 동안 일일 사례가 1,000건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가 7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441명으로 늘었다. 치사율은 0.82%였다.

서울시는 1,222명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경기도 주변은 1102명, 서부 인천은 201명 추가됐다.

보건당국은 추석 연휴를 맞아 대규모 이주가 이어진 금요일 약 100만 명의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의 최신 유행병의 온상인 수도권은 7월부터 4단계 체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인 4단계의 거리두기 조치를 받고 있으며, 다른 대부분의 지역은 3단계입니다. 최근 연휴 기간 완화돼 4명 만접종을 전제로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그러나 당국은 제한을 강화하여 금요일부터 개인 모임의 수를 최대 6회로 제한했습니다.

전국 인구의 74%인 3,780만 명이 첫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고, 2,300만 명(45%)이 백신을 완전히 접종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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