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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로 문제되는 OTT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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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블행 2021. 10. 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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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반 및 OTT(over-top) 콘텐츠 시장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례 없는 인기를 얻으면서 이른바 침체 효과가 업계를 강타해 신작에 대한 등급 평가 과정이 자주 지연되고 있다.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에 따르면 동영상 콘텐츠 등급 신청 건수는 2019년 6626건에서 2020년 7957건으로 1년 사이 1300건으로 급증했다.

금요일 브리핑에서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만 해도 10,351건의 지원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콘텐츠 평가에 소요되는 기간이 기존 7일에서 평균 12~16일로 대폭 늘어났다.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신청에서 확인까지 21일이 걸렸습니다. 지난 7월 23일 공개된 또 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북한의 아신' 역시 21일의 시간이 걸렸다.

특히 지연된 심의 과정에서 불법 영상물 불법 복제가 만연하게 된다고 박 대표는 지적했다. 기다림은 결국 제작사와 서비스 사업자의 비용 부담으로 이어져 국내 콘텐츠 제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

박 대표는 “영상 콘텐츠의 사전 분류 체계는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불필요한 규제”라고 말했다. “국내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리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비디오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는 다른 국가들이 구축한 '자체 분류 시스템'이 가능한 한 빨리 구현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시차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은 "국내 떠오르는 OTT 플랫폼인 쿠팡플레이가 의도적으로 시청률 평가 과정을 회피하고 방송을 했다"며 또 다른 주장을 제기했다. "SNL Korea"를 편리하게 프로그램하세요.

SNL 코리아'는 만 18세 이상 관람가로 영화 및 영상물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0조에 따라 사전 등급 평가를 거쳐야 한다.

다만 방송사를 통해 방영되는 프로그램이 추후 별도의 영상으로 제작되는 경우에는 동법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사후심사만 거치면 돼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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