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시니어 골프대회 우승한 최경주
경주 베테랑이 PGA 투어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한국 골퍼 최초로 남자 프로 시니어 골프 투어에서 우승했다. 최경주(KJ Choi)라는 애칭으로 애칭을 받고 있는 최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퓨어 인슈런스 챔피언십(PGA Tour Champions PURE Insurance Championship)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최종 라운드 68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쳤다. 일요일(미국 시간). 50세 이상 골퍼들이 참가하는 세간의 이목을 끄는 대회인 PGA 투어 챔피언스(구 시니어 PGA 투어)에서 한국 골퍼로서는 처음으로 우승한 것이다. 올해 51세인 그는 2002년 한국인 최초로 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한국 골프..
스포츠정보
2021. 9. 27.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