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 한국 4강 진출
AFC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울산은 화요일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3-2로 꺾고 2021년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울산은 2020 J리그 우승팀 가와사키에서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기 때문에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120분간의 교착상태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경기 도중 울산이 119분에 헤딩슛으로 골에 가까워지는 등 기회가 있었으나 결국 페널티킥으로 넘어갔다. 승부차기에서 이청용이 먼저 선제골을 터트렸고, 가와사키의 치넨 케이가 순식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원두재와 하세가와 타츠야는 모두 페널티킥을 놓쳐 1-1 동점을 유지했다. 울산은 세 번째 페널티킥에서 이동준의 실축과 토노 다이요의 득점으로 위기를 맞았고 일본은 2-1로 역전됐다. 몇 분 뒤 윤일록이 동점골을 터트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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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6.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