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하루 확진자 3000명 최고치 돌파
추석 연휴를 마치고 귀국한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3000 명을 넘어섰다. 전국 중증 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30명 늘어난 339명으로 늘었다. 5200만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권은 전체 감염자의 77%를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일일 확진자는 3,273명(지역 감염 3,245명)이 추가돼 총 298,402명으로 늘었다. 토요일의 일일 건수는 전날 최고 기록인 2,434명에서 839명 증가해 지난해 1월 첫 코로나19 사례가 보고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즈베키스탄 4명, 미얀마·몽골 각각 3명 등 총 28명이 유입됐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의 가을 추수 축제인 추석 이후 수백만 명의 한국인이 집으로 돌아감에 따라 일일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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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5. 15:08